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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위한 독서

[주식투자는 마음의 사업이다] 부자아빠(정재호)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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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주식투자는 마음의 사업이다]


주식 공부를 위한 도서 탐색중에
주식이 마음과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똑같은 시기에
똑같은 것을 사고
똑같은 시간을 지내온
남편의 계좌는 파랗다...


나는 너무나 바쁜 일하는 엄마.
일하다가 주식장을 볼 시간도 없고
사고 팔고 할 정신도 없었기에

뉴스에서 떨어졌다고 난리가 나도
올랐다고 난리가 나도

남의 나라 이야기였다.

그러다 다시 도전해보려고 계좌를 오픈해보니
나와는 너무 다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본의 아니게
장기투자?
무거운 엉덩이?


아무튼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주식, 마음에 대한 책을 찾아본다.


그리고 먼저 고른 책.




지은이 부자아빠 정재호



책정보


2016년 나름 오랜된 책이다.

목차



제일먼저 카메라를 들게 한 문구.

p82


주식을 사기 전에 책부터 사라.
주식한다면서
유투브 안보고 책 본다고 사람들이 놀렸지만,
나와 마음이 맞는 책이 있었다 ㅋ

유투브보다 더 많이 고민하고 오랫동안 제작해 놓은 것이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책을 읽는다.

유명한 사람들과 독대하는 것과도 같은 시간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래도 한 두권으로 끝내지 않고
계속 또 읽어가면서
여러생각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야지

라는 기대로 읽고 또 읽어본다.


너만 알려줄게. 라는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
생각에 그런 정보는 없다.
내가 알고 있는 정보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정보이다.
그걸 믿고 전재산을 투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이 책에서 나오는 실제 사례들을 보면
나라도 솔깃하게 만드는 내용들이다.
그래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뚝심을 잃지말아야겠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 학자가 TV에 나와서 떠들어도
"나는 내 길을 간다"라고 주장할 수 있는 신념.

그러고 보니 얼마전
엘지 에너지솔루션 IPO로
난리가 났다.
하지만 그 회사가 뭐하는데인지
아직 공모주에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들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3개월, 3년이 뒤쳐지더라도
끝까지 갈 수 있는
기본기를 다져서
더 길게 멀리 갈 것이다.

그렇게 믿고
기본기 한 권 더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