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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휴식

독립유공자후손 주거개선 한국해비타트 후원. 완소 책갈피 후원. 2,000원으로 독립 운동 위인들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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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출퇴근길에
책을 갖구 다녀서 책갈피는 항상 필요했어요.

처음엔 영수증을 끼워다녔고,

큰 아이가 수업시간-_-;;에 그림 그려 준 책갈피를 이용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한 커뮤니티에서
너무 이쁜 책갈피를 발견했어요!



짜잔-

멋지지않나요~?

그런데 이 책갈피는 유료랍니다.
가격이 2,000원이에요.
배송비 포함이죠.

하지만 그냥
사는 게 아니에요-
후원하는 것이었어요!

그 돈으로 독립운동 후손들의 주거개선 사업에 사용된대요!

오옷!



한국 해비타트
해비타트라고 집지어주는 단체
라고 어릴적 막연히 들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찾아봤어요~

https://www.habitat.or.kr/pages/index2.php?wm_id=122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 서명하신 분들께 저희 캠페이너가 02)6953-4018~4028 / 02)6953-5373~5376 / 02)6953-5502~5593 / 02)6953-5612~5681 / 02)6953-5193~5195로 캠페인 안내를 드립니다.

www.habitat.or.kr

 

 

독립운동가 지지 선언문 사진을 누르면, 해당 사이트로 넘어갑니다

후원금이 아니라, 서명하는 곳입니다. 

사진 누르면 사이트로 넘어갑니다 - 

 

읽어보시고 마음이 동하시는 분들은 서명해주시면 됩니다~

 

 

친일파가 떵떵거리면서 잘 사는 우리나라. 

무언가가 잘 못되었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개인이 나서서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는데.. 

 

찾다보니, 이런 내용도 있네요.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나라를 지켰다는 자부심 대신 가난의 대물림 가운데 있는 

수많은 독립유공자 후손들

이제 그들이 더 나은 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3.1운동의 역사에 함께해주세요. 

 

 

파란색 글씨에 써있는 내용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겪는 어려움... 

 

저는 생활의 어려움과 연금승계의 단절이 

가장 마음이 아프네요. 

무관심했던 모습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저는 모바일로 신청했어요. 

 

 

문자 후원하기를 누르면, 개인정보 동의여부를 확인하는 창이 뜨고, 

그 후에 sms를 선택할 수 있게 뜹니다. 

 

2000원 후원을 하기위해 문자를 선택합니다. 

 

#70793131

 

 

 

 

 

이렇게 문자를 보내고 나면, 

1분 만에 답문자가 옵니다. 

여기서 제 주소를 입력하면 끝- 

 

 

택배가 아닌 우편으로 오는 것이기에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너무 두근두근 떨리네요- 

 

멋진 책갈피를 들고 

지하철에서 책을 읽을 생각을 하니~ㅋㅋㅋ

벌써부터 자랑스럽습니다.  

 

책갈피 한 장은 딸아이에게 주고 학교에서 잘 사용하도록 해야겠어요~

 

 

 

아 참,  문자 후원하는 곳에 

기념품을 받는 것은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안된다는 이런 안내문구가 작게 적혀있습니다. 

선택하실 때 참고하세요~

 

 

버스비 정도 밖에 안되는 

택시비보다 적은 돈으로 

우리나라을 지켜주신 많은 분들에게 

은혜를 갚는 

작지만, 뿌듯한 일에 

동참해주실 분들 안계신가요~~~~??

 

 

 

정기후원이 아니라,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기억하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책갈피 도착하면, 

다시 한 번 자랑하러 올게요~~~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